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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이 태권도 품새 시범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과 존박, 서지석을 비롯한 멤버들이 태권도를 전수받기 위해 국기원을 방문해 품새 시범을 관람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도 유단자들은 예체능 멤버들에게 예의를 갖춰 인사를 한 뒤 품새 시범을 보이기 시작했다.
태권도 유단자들은 720도 공중 돌려차기, 측면 격파 등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였고, 예체능 멤버들은 "안 어지럽나" "어떻게 사람 다리가 저렇게 올라가냐" 등의 감탄을 쏟아내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강호동은 "우리가 결국 저렇게 된다는 말이냐"고 말했고, 제작진은 "100년 후쯤"이라는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태권도 품새 시범에 놀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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