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36)이 팀과의 결별을 알렸다.
푸욜은 5일(한국시간) 공식 훈련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올 시즌이 끝나면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아니다. 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서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푸욜과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다. 그러나 거듭된 부상과 수술로 인해 푸욜은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푸욜은 1999년 1군 무대에 데뷔해 15시즌 동안 593경기를 뛰었다. 또한 6차례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3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유로2008과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푸욜은 “두 차례 큰 수술을 겪으면서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팀을 떠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그는 “6월 30일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만 휴식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카를레스 푸욜. 사진 = gettyimage/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