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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도현이 ‘시가렛 걸’(Cigarette Girl)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러브신이 새삼 화제로 떠올렸다.
최근 밴드 YB(스캇, 할로웰, 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의 첫 번째 글로벌 싱글 ‘시가렛 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을 만큼 과감하고 섹시한 모습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특히 윤도현이 담배를 피우거나 서양 모델과 침대와 차 안에서 끈적한 러브신을 선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은 속옷 차림인 여성과 침대에서 뒹굴며 그녀의 몸을 과감하게 만지고 있다. 또 윤도현은 노래를 부르는 도중 욕설을 내뱉는 퍼포먼스를 하고 여성이 내뿜은 담배연기를 그대로 마시는 등 감각적인 분위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시가렛 걸’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 원곡에 담겨 있는 사랑, 웃음, 풍자 등의 감정을 그대로 살리고, 가사와 멜로디의 위트와 섹시함을 더욱 살린 편곡과 영어가사 작업을 거쳐 재탄생됐다.
[가수 윤도현. 사진 = ‘시가렛 걸’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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