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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연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송별회를 가졌다.
5일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에는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제가 더 여러분을 그리워할거에요. 짝사랑 하듯이....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김민지 아나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떠나보내기는 아쉽지만 그녀는 어디에 있든지 비타민처럼 상큼발랄할 것을 알기에 기쁜마음으로 보내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비타 민지, 사랑해~~~자주 놀러와"라는 글과 함께 송별회에 참석한 김민지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 선수는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때문에 김민지 아나운서의 퇴사는 앞으로 신랑인 축구선수 박지성의 내조에 집중하기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풋볼매거진 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축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지 아나운서 송별회, 퇴사하는 김민지 아나운서(오른쪽)와 축구선수 박지성. 사진 =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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