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번번이 소개팅이 좌절됐던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와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만남을 약속했다.
5일 오후 후지타 사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하세가와 요헤이에게 "양평이형. 우리 언제 만나요? 조정치 오빠 집에서 만나요"라며 만남을 제의했다.
이에 하세가와 요헤이는 "정치네 집"이라며 당황한 듯한 반응을 내놨고, 후지타 사유리는 "정치형의 집에서 삼겹살을 먹어요"라며 재차 요청을 보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이날 오후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서 DJ 조정치가 게스트로 출연한 후지타 사유리에게 "내가 중간에 다리 역할 해줄까? 장기하와 상의해 진짜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소개팅을 제안한 이후 이뤄졌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왼쪽)와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