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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쓰리데이즈' 박하선이 박유천 아버지 죽음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첫회(1회)에서는 경찰 윤보원(박하선)이 한태경(박유천) 아버지(이대연)의 죽음에 의문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태경 아버지는 기밀문서를 갖고 운전을 하던 도중 한 차량의 추격을 당했다. 이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결국 죽게 됐다.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경호원 한태경은 대통령을 경호하다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이후 한태경 아버지의 의문사는 단순 졸음 운전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이 때 아버지 장례식장을 지키던 한태경에게 윤보원이 찾아왔다. 윤보원은 한태경에게 아버지 유류품에 대해 물었고 앞서 대통령에게도 아버지 유류품에 대한 질문을 받았던 한태경은 아버지 죽음에 수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어 윤보원이 한태경 아버지 죽음에 의구심을 드러낸 이유가 드러났다. 한태경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날 경찰 윤보원은 사고 수습을 위해 한태경 아버지에게 다가갔다. 이 때 한태경 아버지는 기밀문서라고 적힌 서류를 가리키며 "서류봉투를 노릴거예요. 중요한겁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류품을 정리하던 중 윤보원은 서류 봉투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고 윤보원은 수상함을 느꼈다.
['쓰리데이즈' 박하선. 사진 = SBS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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