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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이틀 연속 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서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서 12타수 2안타 타율 0.167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프랭클린 모랄레스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후속 엘리브 앤드루스 타석에서 모랄레스가 견제 실책을 범하자 3루까지 쇄도했다. 추신수는 후속 프린스 필더의 중전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3회말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모랄레스를 상대로 2루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선 콜로라도 왼손투수 타일러 마잭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6회 짐 아두치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콜로라도에 2-8로 패배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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