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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를 뛰어 넘었다.
케이티 페리의 곡 ‘Dark Horse (feat. Juicy J)’는 6일자 기준 빌보드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Billboard Radio Airplay Chart)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21년의 차트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로써 케이티 페리는 빌보드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통산 46주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등극, 45주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지난 달 빌보드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새 앨범 'PRISM'의 수록곡 ‘Dark Horse’로 통산 11번째 1위를 기록하며 리아나(Rihanna)의 기록과 같은 선상에 서 화제를 모았던 케이티 페리는 또 다른 신기록을 세워 진정한 기록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케이티 페리의 ‘Dark Horse’는 미국에서만 한 주 동안 16151회 에어플레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PRISM'의 첫 싱글로 큰 사랑을 받았던 ‘Roar’의 16065회 에어플레이 기록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케이티 페리. 사진 =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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