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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빌보드닷컴은 5일 “2NE1이 새로운 미국 기록을 수립했다. ‘CRUSH’가 ‘빌보드 200’에서 6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 타이틀곡인 ‘컴백홈(COME BACK HOME)’이 ‘월드 디지털 송스’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도 전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싱글앨범 차트인 ‘빌보드 HOT 100’에서 2위에 오르면 한국 가요사상 가장 높은 기록을 수립한 데에 이어, 2NE1도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CRUSH’로 61위에 한국 가요 앨범 중 가장 높은 기록을 갖게 됐다.
한편 2NE1은 오는 7일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며 오는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걸그룹 2NE1.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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