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안현수 귀화 조명…측근이 말하는 진실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리얼스토리 눈'이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은 '안현수 러시아 귀화의 비밀-안현수에서 빅토르 안으로,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안현수가 러시아에 3개의 금메달을 안기며 영웅적 존재로 주목 받자, 대중들은 그가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한 의문을 다시 한 번 제기했다.

안현수가 귀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중들은 한국빙상연맹의 오래된 파벌과 폭행논란, 소속팀의 갑작스러운 해체 등 온갖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빙상연맹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추측의 내용이 안현수가 한국을 떠난 결정적 이유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뜨거운 논란 가운데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안현수 측근이 털어놓는 어디서도 밝혀지지 않았던 귀화의 뒷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리얼스토리 눈'은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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