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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개봉일을 내달 24일로 변경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스파이더맨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1차 예고편, 슈퍼볼 특별 영상 등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내용이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부응하고자 당초 예정돼 있었던 내달 30일에서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겼다.
이러한 가운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사상 최악의 대결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하게 내리치는 번개 사이로 전편보다 한층 날렵해진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의 모습과 "진짜 전쟁은 지금부터다!"라는 카피는 스파이더맨이 히어로로서의 진면모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새로운 수트를 입고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스파이더맨과 그에 맞설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내달 24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메인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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