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최고의 유니폼은 수원…팬, 기자단 투표 '1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올해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유니폼 선정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은 기자단 투표에서도 총 10점 만점에 평점 8.11점을 받아 1위를 기록한데 이어서 팬투표에서도 38.59퍼센트(4058명)라는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올해 최고의 유니폼을 선정하는 팬투표는 네이버를 통해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총 1만517명이 참여했다.

1위는 4058표(38.59%)를 받은 수원이 차지했고, 2위는 전북(2003표, 19.05%), 3위는 포항(1107표, 10.53%), 4위는 서울(958표, 9.11%), 인천(495표, 4.71%)은 5위를 기록했다.

팬 투표 참가자 중 당첨된 1명에게는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 포항-울산전에 사용되는 매치볼을 선물한다. 포항-울산전에 사용되는 매치볼은 K리그 황금색 엠블럼이 마킹되며 단 10개만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경품 당첨자는 6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33&article_id=0000000790), K리그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이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지고, 3월 9일에는 오후 2시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오후 4시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유니폼 팬투표 결과(총 1만517명 참여)

1. 수원 4058명(38.59%)

2. 전북 2002명(19.05%)

3. 포항 1107명(10.53%)

4. 서울 958명(9.11%)

5. 인천 495명(4.71%)

6. 부산 463명(4.4%)

7. 울산 434명(4.13%)

8. 성남 279명(2.65%)

9. 경남 278명(2.64%)

10. 제주 244명(2.32%)

11. 전남 127명(1.21%)

12. 상주 71명(0.68%)

▲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유니폼 기자단 투표 결과(총점 10점 만점)

1. 수원 평점 8.11점

2. 전북 평점 7.82점

3. 서울 평점 7.27점

4. 포항 평점 7.21점

5. 부산 평점 7.18점

6. 인천 평점 6.82점

7. 울산 평점 6.54점

8. 경남 평점 6.32점

9. 제주 평점 6.18점

10. 전남 평점 5.89점

11. 상주 평점 5.46점

12. 성남 평점 4.11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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