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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손현주가 세발의 총성 후 실종됐다.
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가 낚시를 즐기고 있는 호숫가에 정전이 되면서 총성이 들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휘의 죽음이 예고된 가운데 호숫가로 낚시를 떠나는 이동휘 대통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휘 대통령이 별장 청수대로 이동한 그 일대가 정전이 됐다. 휴대전화는 물론이고 모든 불빛이 사라졌다. 그 때 세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경호실에는 비상이 걸렸고, 현장에 도착하자 시신 두 구와 이동휘 대통령이 실종됐다. 경호팀은 호숫가에 신발이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VIP가 총을 맞아 부상을 당한 뒤 호수로 빠졌을 확률이 크다"고 파악했다.
이에 앞서 윤보원(박하선) 순경이 의문의 차량을 검문 하던 중 EMP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터지면서 일대가 마비돼 단순한 정전이 아님을 암시했다.
[세 발의 총성 후 실종된 손현주. 사진 =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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