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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윤기원이 짠돌이 면모를 보였다.
6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의 강제 처가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윤기원은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와이퍼가 닳을까봐 비 올 때도 와이퍼를 안 켜놓는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기원은 "다른 사람들은 터널 안에 비가 오지 않는데도 계속 와이퍼를 켜 놓는다. 그러면 와이퍼가 닳는다. 그리고 차가 정차를 했을 때, 가지도 않는데 와이퍼를 왜 켜놓냐? 나는 그럴 때만 꺼놓는 거다"고 해명했다.
윤기원은 이어 "브레이크도 자주 안 밟는다. 브레이크 패드가 빨리 닳기 때문"이라며 "차를 13년째 타고 있다"고 밝혀 짠돌이임을 입증했다.
[짠돌이 면모를 보인 윤기원.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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