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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300'의 속편인 '300:제국의 부활'이 개봉 첫날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300:제국의 부활'은 개봉 첫날인 6일 전국 11만 9556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일일 흥행 1위를 기록했다.
'300: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배급하는 작품으로 개봉 이틀을 앞두고 서울지역 부율을 두고 직배사와 갈등을 빚어 온 CGV, 롯데시네마와 극적 합의, 서울지역 CGV와 롯데시네마 개봉이 확정돼 흥행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이날 흥행 2위는 '논스톱'(4만 8179명), 3위는 '수상한 그녀'(1만 9876명), 4위는 '노예 12년'(1만 3841명), 5위는 '폼페이:최후의 날'(1만 3554명)이 차지했다.
[영화 '300:제국의 부활'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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