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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퇴사 심경을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에 저에게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매골'. 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SBS를 떠나는 심경을 남겼다.
SBS에서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며 K리그에 대한 큰 관심과 지식으로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 아나운서는 최근 SBS를 퇴사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풋볼 매거진 골!'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축구선수 박지성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김 아나운서는 퇴사 후 결혼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민지 SBS 아나운서. 사진 = 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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