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과거 뉴스 인터뷰 영상 '부주장 다운 늠름함'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과거 영상이 또 등장했다.

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과거 김원중이 한 뉴스 프로그램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2012 세계아이스하키 디비전 1-A 그룹 승격 당시 상황이며, 이 인터뷰에서 김원중은 국가 대표 아이스하키팀 부주장으로서 "한마음 한 뜻으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우리가 스피드가 좋으니 장점을 살리면 평창 올림픽 진출권을 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늠름하게 말하고 있다.

한편 6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열애 보도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 김연아는 현재 김원중과 교제 중이다"라고 말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김연아의 열애 상대인 김원중은 1984년생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안양 한라에서 활약하다 현재는 대명상무 소속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다.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사진 = YTN 뉴스 방송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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