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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천재’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 영입을 노린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은 7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월드컵이 끝나는 올 여름 이적시장서 메시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세이크 만수르 맨시티 구단주가 메시 영입을 위해 2억유로(약 3000억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난색을 표한 것도 맨시티 이적설에 힘을 싣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조건이 메시를 당황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맨시티 외에도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 역시 메시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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