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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먹방 삼매경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해 격이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유토 엄마의 부탁으로 갑자기 사랑이의 남자 친구 유토를 돌보게 된 추성훈은 두 아이의 점심식사를 위해 근처 식당을 찾았다.
음식이 나오자 평소 끝없는 식욕을 자랑하던 사랑이는 말문을 닫고 식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날 사랑이의 먹방은 좀처럼 볼 수가 없었다. 남자친구인 유토 군을 신경 쓰느라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조신한 모습으로 밥을 먹은 것.
반면 유토군은 음식이 나오는 순간부터 지대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어른인 추성훈도 따라가지 못할 속도로 그릇을 비워냈다.
하지만 먹방으로 단결된 이 커플의 평화도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과 유토가 어떤 이유로 급격히 대립하기 시작한 것. 이에 추성훈은 위기를 극복하는 묘책을 생각해 내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추사랑을 압도하는 유토 군의 먹방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추사랑을 압도하는 먹방을 선보인 유토 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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