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가 개막전서 통 큰 경품을 준비했다.
전북은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전북은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첫 경기(1995년 5월7일)를 치렀던 당시 생일인 팬을 개막전 시축 대상자와 선수단 에스코트로 선정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차량을 경품 추첨하고 동측 이벤트 광장에서는 팬과 함께하는 슛돌이, 네일아크,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미니기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캐치프레이즈 ‘Play, Run, Shout’ 처럼 전주성에서 놀고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뛰고, 우승을 향해 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승기.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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