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달샤벳 지율에 대한 미담이 전해져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에 지갑을 잃어버렸다가 극적으로 찾게 된 사연이 게재됐다. 이 사연의 훈훈한 주인공은 바로 지율이었다.
이 네티즌은 "청담동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걸 알고 아연실색 했었죠. 지방에 내려가야 했기에 불행중 다행으로 손에 쥐고 있던 카드 한장으로 부랴부랴 지방행 버스를 타고 가는 중 은행에서 분실된 지갑이 청담치안센터에 보관중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 네티즌은 자신의 지갑을 찾아준 사람이 지율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감사 문자를 보냈지만 이후 본명,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생일 등을 검색해본 결과 지율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얼굴만큼이나 곱고 예쁜 성격을 가진 지율씨 늘 건승하시고 감사함 잊지않을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지율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인터넷 상에 올라온 사연의 주인공은 진짜 지율이 맞다"고 확인해줬다.
올해 초 'B.B.B'로 활동했던 달샤벳은 현재 개인 활동 및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샤벳 지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