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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강력 범죄를 당한 가구를 돕기로 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 김인 사장, 송삼봉 단장, 류중일 감독, 주장 최형우를 비롯한 선수 9명 등 모두 12명은 7일 오후 4시 대구지방검찰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강력범죄 피해가구 자녀 장학지원 결연식을 열었다.
삼성이 그동안 대구지역에서 강력 범죄를 당한 피해자 가구의 자녀 20명을 돕기로 한 것이다. 오광수 검사장을 비롯한 대구지검 관계자들도 이 자리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결연 대상 자녀 20명은 매월 10만원씩 12개월 동안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의 장학지원 결연식.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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