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강지광이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넥센 강지광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의 개막전서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에게 볼카운트 풀카운트 접전 끝 7구째에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솔로포를 날렸다.
강지광은 2009년 LG에 2차 3라운드 20순위로 입단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 없이 넥센에 입단했다. 이는 강지광의 프로통산 첫 홈런이다.
경기는 3회말 현재 두산이 2-1로 앞서있다.
[강지광.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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