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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화끈한 넥센 타력, 2014시즌에도 공격의 팀

시간2014-03-08 16:02: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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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더 안 불러도 아시잖아요.”

넥센 염경엽 감독은 8일 두산과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야수들은 걱정하지 않는 눈치였다. 이날 타순을 불러주면서도 4번부터는 딱히 불러주지 않았다. 염 감독은 “그 다음부턴 더 안 불러도 아시잖아요?”라며 웃었다. 정해진 타순대로 간다는 의미다. 지난해에도 그랬다. 염 감독은 득점력을 극대화하는 타순을 구상한 뒤 밀어붙였다.

넥센은 이날 서건창-이택근-윤석민-박병호-강정호-김민성-강지광-유한준-허도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적생 윤석민이 3번 지명타자로 배치된 게 눈에 띈다. 염 감독은 장민석이 윤석민과의 트레이드로 두산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이택근을 2번으로 전진배치했고, 파워가 좋은 윤석민을 3번에 넣어 중심 타선 화력을 강화했다.

또 하나. 염 감독은 이날 7번 우익수에 강지광을 선발로 넣었다. 강지광은 2009년 LG에 입단한 무명 유망주다. 아직 1군 경험도 없다. 그러나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캠프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이란 중책을 맡겼다. 염 감독은 “강지광은 시즌이 개막하면 2군에 보낼 것이다. 좀 더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강지광은 확실히 펀치력이 있었다. 3회 데뷔 첫 타석에서 유희관의 132km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비거리 105m짜리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4회에는 귀중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만점활약이었다. 염 감독은 이런 강지광에게 신중하다. 하지만, 재능이 있다는 걸 확인한 것만으로도 수확이다.

넥센 화력은 변함 없었다. 아니, 강지광과 윤석민의 합류로 업그레이드 됐다. 넥센 타선은 3회까진 유희관에게 꽁꽁 묶였다. 강지광의 솔로포 한 방이 터졌을 뿐이었다. 그러나 4회 이택근의 솔로포와 이성열, 박병호, 강정호 등의 연속안타에 이은 강지광의 희생플라이 등 유기적인 흐름이 돋보이며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6회 승부를 갈랐다. 6회에만 4안타 3볼넷 6득점으로 두산 마운드를 침몰시켰다. 7회에도 쐐기점을 뽑았다.

확실히 유기적인 호흡과 집중력이 돋보인다. 변진수 등 계투진이 흔들리자 넥센 타선은 철저하게 짧은 스윙으로 진루에 중점을 뒀다. 이후엔 진루타와 연속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찬스에서는 확실한 노림수로 적시타를 뽑아냈다. 팀 공격이 가장 이상적으로 풀리는 흐름이었다. 두산 마운드는 이런 넥센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물론 송일수 감독이 마운드 교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철저하게 컨디션 유지에만 중점을 둔 영향도 있었지만 말이다.

넥센은 지난해 공격 대부분 지표에서 상위권을 달렸다. 이택근~박병호~강정호~김민성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 화력은 9개구단 최강이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창단 첫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면서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했고, 그 좋은 흐름을 스프링캠프까지 이어갔다. 여기에 올 시즌엔 윤석민, 강지광에 외국인타자 비니 로티노까지 데려왔다.

염 감독은 “우리는 외국인 4번타자가 필요 없다. 로티노처럼 정확성이 있고 적시타를 칠 수 있는 중거리 타자를 원했고, 잘 데려왔다”라고 했다. 현 시점에서 넥센 타선은 로티노만 외야에 가세하면 완전체 타선이 정착할 것 같다. 시범경기 첫날부터 넥센의 응집력있는 공격력이 돋보였다. 12안타 10득점. 타격의 팀 넥센은 올 시즌 판도에 큰 영향력을 미칠 팀 중의 하나다.

[넥센 선수들.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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