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그림이 자신의 버스킹 사진을 공개했다.
김그림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운날 고생하며 찍어주신 사진들 많은데 다 못 올려 아쉬워요. 조만간 햇살 따뜻해지면 버스킹 한번 더 할게요. 포근한 봄날에 또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그림은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한 뮤지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김그림은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29살까지 여자 경험이 없는 남자가 여자에게 그 사실을 말하는 게 좋냐'라는 질문엔 "말하는 게 좋죠. 귀엽지 않아요?"라며 "귀여울 것 같은데 이유는 물어볼 것 같다. 무슨 이유 때문에 너의 정조를 지켰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는지 정말 궁금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스물 아홉이요? 좀 심하다 근데"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그림은 "너무 많이 한 남자보단 나은 것 같다"며 "자기 부족한 점을 솔직하게 말해주니까 여자로서는 '얘가 나한테 이런 것까지 얘기할 정도로 오픈을 했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전했다.
[가수 김그림. 사진출처 = 김그림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