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유건이 말하는 '김연아 남친' 김원중은? "섬세·애교男"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건이 자신의 절친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에 대해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6일 열애사실을 공식인정한 '피겨여왕' 김연아와 김원중 커플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중의 절친으로 알려진 유건의 전화인터뷰가 소개됐다.

방송에서 유건은 "(김원중은) 형들한테 정말 애교도 많고, 때로는 운동하다 다치면 전화해서 아프다고 앙탈도 부린다. 운동할 때랑은 다르게 섬세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건은 "생일 때는 내가 딱히 얘기하지 않아도 꼭 시간에 맞춰 미리 전화를 한다. 꼭 김연아가 아니라도 친절하게 섬세하게 잘 챙겨주는 타입이다"고 설명했다.

[배우 유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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