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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참 좋은 시절’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30%대 탈환에는 실패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8.1%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된 5회 시청률 24%에 비해 4.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30%대 탈환에는 실패하고 여전히 20%대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참 좋은 시절’은 첫주 30%를 돌파하며 순항을 알렸지만 이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말드라마 사이에서는 독보적으로 정상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치가 높은 탓에 향후 시청률 추이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16.3%,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15.3%를 기록했다. 또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3.7%, SBS ‘열애’는 8.5%를 기록했다.
[‘참 좋은 시절’ 포스터.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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