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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300'의 속편인 '300:제국의 부활'이 개봉 첫 주말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300:제국의 부활'은 개봉 첫 주말(7~9일) 전국 66만 19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8만 2906명이다.
'300: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배급하는 작품으로 개봉 전 서울지역 부율을 두고 직배사와 갈등을 빚어 온 CGV, 롯데시네마 그리고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극적 합의했다.
한편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논스톱'(39만 5833명), 3위는 '수상한 그녀'(14만 5181명), 4위는 '노예 12년'(10만 8202명), 5위는 '폼페이:최후의 날'(9만 7098명)이 차지했다.
[영화 '300:제국의 부활'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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