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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광현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박광현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선수 남친이 과거에 누굴 만난게 왜? 뭐? 나이 30에 한 번도 연애 안 해본 게 더 이상하지 않아? 그리고 그 상대가 연예인이었다면 죄인가? 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광현은 "만나고 헤어지는 건 둘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쁜 사랑하시길. 축하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6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그녀와 김원중의 열애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배우 박광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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