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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기웅이 전혜빈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녹화에서는 서울에서 5분 이내 현장도착률이 최하위인 광진소방서로 발령을 받은 연예인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둘째 날 아침이 되자 박기웅은 전혜빈이 잠든 방에 들어가 "사랑해"라고 고백을 했다. 박기웅의 뜬금없는 고백에 전혜빈도 웃다가 "나도 사랑해"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의 사랑 고백은 숙소 입소 첫날 대원들이 함께 만든 숙소의 공동수칙 중 하나였다. 화기애애한 숙소 생활을 위해 아침에 눈을 뜨면 서로에게 '사랑해'라는 인사를 건네기로 했던 것.
끈끈한 팀워크를 위해 멤버들이 만든 공동수칙들이 공개된 '심장이 뛴다'는 오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배우 전혜빈에게 "사랑해"라고 말한 배우 박기웅(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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