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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과 2014브라질월드컵서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할 벨기에의 언론이 기성용(선덜랜드)을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지목했다.
벨기에 방송 RTBF는 10일(한국시간) “벨기에를 위협할 기성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브라질월드컵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기성용이다. 벨기에가 반드시 조심해야할 선수”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기성용의 어린 시절부터 셀틱을 거쳐 스완지시티 그리고 선덜랜드에서의 활약상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한편, 기성용을 올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되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중원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브라질월드컵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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