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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PGA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그러나 2위 아담 스콧(호주)의 추격이 만만찮다.
PGA(미국프로골프투어)는 10일(한국시각)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타이거 우즈가 9.92점으로 1위를 지켰다. 지난주 10.05점에 비해 0.13점 하락했다. 2위 스콧은 8.55점에서 0.6점 하락한 8.49점을 기록했다. 두 사람의 포인트 격차가 좁혀진 것이다. 두 사람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서 공동 25위를 차지했다.
캐딜락 챔피언십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는 44위에서 2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PGA 푸에르토리코오픈서 준우승을 차지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은 395위에서 252위로 올라섰다.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이 75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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