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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줄리엔 강과 찬성, 존박, 서지석이 4인 4색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에, 더 강하고, 더 화려하고, 더 흥미진진한 매력을 담뿍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해 예능인보다 더 예능인다운 입담과 센스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눈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 가운데 '예체능' 태권도단의 개성만점 도복 간지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깨에 걸치거나 목에 매다는 등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가운데 도복 하나로 매력 넘치는 간지를 만들어내는 센스가 남다르기만 하다.
존박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 '존'과 '박'이 잘 보이도록 도복을 곱게 접어 목에 거는 남다른 개성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멋을 발산했다. 이에, 서지석은 "그게 머냐? 이렇게 해야 간지난다"면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한쪽 어깨에 살짝 걸치는 센스를 선보이며 존 박의 스타일링에 반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 강과 찬성은 한쪽 어깨에 도복을 자연스럽게 걸쳐 맨 채 압도적인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시크한 표정들은 아파트촌을 런웨이로 착각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8등신의 우월한 바디라인과 조각 같은 외모가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세탁소 가는 아저씨 같다"며 간지대결을 벌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줄리엔 강 찬성.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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