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늘(12일) 명동 길거리 생방송 '시민들 만난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듀오 컬투가 서울 명동으로 간다.

12일 오전 SBS에 따르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명동 명동예술극장으로 나가 이원 화상채팅 생중계를 시도한다.

이날 컬투는 명동 한복판에 마련된 라디오 부스에서, 개그맨 우종현과 심용섭은 현장 MC로 특별 출연해 직접 명동 시민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화상으로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대형 모니터가 설치돼 시민들의 생상한 반응을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전할 수 있다. 거리의 시민들 역시 직접 컬투를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이원 생중계로 펼쳐지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12일 오후 2시 방송된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DJ 정찬우(왼쪽)와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