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성재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이성재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이성재 씨가 영화 '미술관 점거사건'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술관 점거사건'(감독 백승창)은 이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고가의 그림을 볼모로 한 아트테러 사건에 대해 그린다. 이성재는 극 중 해결사 역을 제의 받았으며,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미술관 점거사건'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빠르면 내달 중순 이후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배우 이성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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