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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48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지난 11일(한국시각)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LET(유럽여자골프)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올 시즌 첫 승을 챙긴 박인비(KB금융그룹)이 10.28점으로 1위를 굳게 지켰다. 박인비의 세계랭킹 1위는 무려 48주 연속이다. 박인비는 약 1년간 1위에서 내려올 줄 모른다.
2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다. 페테르센은 9.36점이다. 박인비와 페테르센의 격차는 0.92점이다. 지난주엔 0.85점이었는데, 박인비가 0.7점을 벌렸다. 페테르센으로선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서 박인비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게 뼈 아팠다.
3위는 8.25점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다. 4위는 7.60점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6.05점으로 5위에 올랐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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