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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해진이 결혼계획에 대해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던박해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해진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밝히며 "햇수로 따지면 4년이다. 메말랐다"고한숨을 내쉬었다.
결혼 계획과 관련해서는 "서른 일곱 안에는 하고 싶다. 아이스크림 안에 반지 넣어 놓는 그런 거 말고 둘만 있는 공간에서 제 진심을 다해서 프러포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 박해진은 프라모델과 운동화 수집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해진.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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