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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폐지를 앞둔 ‘맘마미아’ 시청률이 또 다시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는 전국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시청률 4.9%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꼴찌에 그쳤다.
이날 ‘맘마미아’에서는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 니엘이 어머니와 함께 하는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실패했다. 결국 ‘맘마미아’는 다음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맘마미아’ 후속으로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밀리언셀러’와 ‘나는 남자다’가 26일부터 차례로 방송된다. 특히 ‘나는 남자다’의 경우 유재석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받고 있어 정규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맘마미아’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7.2%, 폐지된 SBS ‘짝’ 대신 편성된 특선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4.8%를 기록했다.
[KBS 2TV ‘맘마미아’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니엘.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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