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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현우가 영화 '기술자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기술자들' 촬영 현장에 이현우의 팬클럽이 준비한 간식차가 등장했다. 영화 속 천재 해커 종배 역을 맡은 이현우를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에 이현우는 팬클럽이 준비한 간식차 앞에서 특유의 반달 미소와 함께 애교 만점의 포즈 인증샷을 남겨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우는 "작품에 관심을 갖고 챙겨주시는 팬들 덕분에 든든하고 힘이 난다"며 "'기술자들' 스태프들과 함께 따뜻하게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현우가 출연하는 영화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다. 영화 '공모자들'로 데뷔와 동시에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현우가 천재 해커 종배 역으로 출연하며 김우빈이 금고털이범 지혁 역을 맡았다. 또 고창석, 조윤희, 김영철, 신구, 김영철, 임주환, 조달환,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개봉.
[영화 '기술자들' 촬영현장의 이현우.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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