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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손병호가 마흔이 넘어 생긴 늦둥이 두 딸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손병호가 출연, 가족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손병호의 두 딸은 아빠를 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손병호는 두 딸과 함께 자상히 놀아주는 모습으로 늦둥이 아빠다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병호는 "제사를 치르려면 아들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위가 있지 않겠느냐"며 "아들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하면서 아내가 주도권을 잡았는데 둘만 나아서 잘 기르기로 약속했다. 딸 하나를 더 낳고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다. 포기해야되나 고민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두 딸을 공개한 배우 손병호(위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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