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도 추사랑앓이? '슈퍼맨' 깜짝 출연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과 만남을 가졌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는 13일 마이데일리에 "최근 추사랑과 소녀시대 멤버들이 만남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그간 추사랑에 대해 많은 연예인들이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개그우먼 이영자, 개그맨 허경환, 가수 비 등 추사랑의 관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낳았다.

특히 소녀시대 써니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추사랑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공개적으로 추사랑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낸 써니 뿐 아니라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과 추사랑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추사랑과 소녀시대의 만남이 그려질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일은 미확정인 상태다.

[소녀시대와 추사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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