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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세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출연을 논의 중이다.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세영이 어제(12일) '기분 좋은 날' 오디션을 봤고 이제 2차 오디션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박세영이 '기분 좋은 날'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박세영이 물망에 오른 역할은 주인공인 세 자매 중 둘째딸 정다정이다. 첫째딸 역의 황우슬혜, 셋째딸 역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함께 자매 호흡을 보여주게 된다.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세 딸을 키운 홀어머니가 세 딸 모두 번듯한 사위에게 시집보내기 위해 겪는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보고싶다',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등을 집필한 문희정 작가의 신작이며 '열애' 후속으로 4월 중 방송된다.
[배우 박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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