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양재(완도고)가 2관왕에 올랐다.
이양재는 13일(한국시각) 태국 방센에서 열린 2014 아시아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서 인상 165kg, 용상 208kg을 기록해 합계 373kg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양재는 용상과 합계 1위, 인상에서 2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양재는 아브바카로프 셈린칸(카자흐스탄)과 합계가 같았다. 셈린칸은 인상 171kg, 용상 202kg을 들어올렸다. 인상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그러나 126kg의 이양재가 143kg의 셈린만보다 몸무게가 가벼워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