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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브루스 윌리스까지'…36인 섹스파트너 속속 폭로

시간2014-03-13 17:51:22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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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린제이 로한(27)의 섹스 파트너 리스트 속속 추가공개되고 있다. 그녀가 같이 잔 '36인의 섹스파트너 리스트'에 콜린 파렐, 잭 에프론, 저스틴 팀버레이크, 호아킨 피닉스 외에 아버지뻘 브루스 윌리스(58)도 있다. 또한 유명 스타들 뿐 아니라 학생도 있고, 축구선수까지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美 매거진 '인 터치'를 인용, 린제이 로한이 자신과 놀아난 연예인 등 유명 인사를 적은 리스트 노트를 공개했다고 12일(현지 시간) 전했다.

'인 터치'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지난 1월 30일 베벌리 힐스 호텔에서 여자친구들과 술파티를 하는 동안 이 명단을 적었다고 한다. 로한의 리스트 기록을 보았다는 한 소식통은 "그들은 낄낄거리고 욕을 해대며 업계 인물들을 적어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로한의) 개인적인 정복 리스트인데, 로한은 남자 섹스파트너 명단으로 친구들에게 감명을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은 로한이 이름을 적어내려가며 누군지 기억이 잘 안날때는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로한은 수십명을 또박또박한 알파벳 대문자 글씨로 적었다. 콜린 파렐,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배우 에반 피터스, 전 남친이었던 윌머 발더라마 등. 그리고 화제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출연중인 제이미 도넌….

그러나 법적인 문제가 생길 것 같은 거물들은 많은 수가 지워져 있었다. 업계 내부인에 따르면 "리스트에는 실로 엄청난 거물스타들도 섞여 있었을 것이고 아마 대부분 유부남이었을 것"이라며 "이름이 속속들이 새어 나가면 할리우드가 요동을 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그룹 원티드의 맥스 조지, 또한 지난 2008년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히스 레저와는 캐주얼 섹스를 즐겼다고 전한다. 데일리메일은 린제이가 가장 최근 잔 남자는 리버풀의 존 무어 대학의 학생인 크리스찬 아노 윌리엄스이며, 그는 상하이 패션위크에서 만났다고 했다.

이밖에도 축구선수 매트 노르드그렌과도 지난해 연말 뉴욕 패션위크에서 만나 데이트를 가졌다.

로한은 다양한 성생활을 즐겨 동성인 사만타 론슨과도 애정행위를 했고, 축구전설 조지 베스트의 아들이자 리얼리티 TV스타인 칼럼 베스트,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와도 성관계 소문도 났다.

최근 린제이 로한은 아역스타로 뜬 이래 자신의 애정생활을 모두 밝히는 책을 쓴다는 소문도 있다. 매체는 이번 리스트까지 포함해 출판업자들의 눈 귀가 번쩍 뜨일 소문이라고 전망했다.

[린제이 로한(왼쪽), 브루스 윌리스. 사진 = 영화 '조지아 룰' 스틸컷, 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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