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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격시대'의 임수향이 김현중을 위해 공부국에 불을 질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18회에서 데쿠치 가야(임수향)는 아오키(윤현민)에게서 신정태(김현중)를 구하기 위해 공부국에 불을 질렀다.
아오키는 신정태와의 주먹 싸움에서 밀리는 걸 느꼈고, 결국 "싸움은 주먹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지"라며 총을 든 사람들을 대기시켰다.
이에 신정태는 "비겁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말했지만, 아오키는 부하들을 향해 총을 쏘라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같은 시각 데쿠치 가야는 공부국 뒤뜰에 불을 질렀다. 신정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KBS 2TV '감격시대'.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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