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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국여진(김규리)이 과거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었단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밤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에서 생일을 맞은 여진은 차정우(주상욱)에게 목걸이를 선물로 받는 등 가족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며 기쁜 시간을 보냈다. 정우는 여진의 방에서 본 여진의 전신 사진에 감탄했다.
정우가 떠난 뒤 여진은 사진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결혼 후 남편을 잃었던 교통사고였다.
회상 장면에서 여진은 병원에서 눈을 떴다. 하지만 병실 침대에서 내려오려는 순간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때 여진은 한 쪽 다리를 잃은 자신의 하반신이 눈에 들어왔다. 여진은 비명을 질렀고, 이후 가족에게 마음이 굳게 닫힌 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진이 이후 의족을 한 채 생활하고 있는 것인지는 극에서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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