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와 한국대학농구연맹이 KB국민은행과 함께 대학농구리그 활성화와 스포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생 스포츠마케터를 육성한다.
대학농구연맹은 14일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35명의 대학농구 스포츠마케팅 서포터즈는 15일부터 KB국민은행 천안인재개발원에서 발대식 및 워크샵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학농구에 참가하는 모교의 홈 경기 관중동원과 응원 문화 구축을 위한 리그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과 실제 경기운영에 참가하게 될 대학생들은 1박 2일간 전문가의 강연과 실무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전년도 챔피언 고려대와 준우승팀 경희대의 경기로 리그의 개막을 알리는 대학농구리그는 전년보다 정교해진 경기운영과 풍성한 서비스로 팬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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