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수습기자] 넥센 이성열이 SK 선발투수 윤희상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성열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2회말 첫 타석에서 SK 윤희상의 가운데로 몰리는 공을 받아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홈런은 시범경기 들어 이성열의 두 번째 홈런이다. 홈런 비거리는 120M였다.
이날 경기에서 넥센은 2회말까지 SK에 2-1로 앞서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이성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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