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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가 중화권 시청자를 겨냥한 예능프로그램 '우상본색'을 제작한다.
14일 MBC는 "지난해 11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바 있는 중국어 기반의 프로그램 '우상본색'이 매주 1편씩 정기적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우상본색'은 MBC가 중화권 시청자를 대상으로 기획,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회에 걸쳐 공개된 파일럿 편은 중국 전체 예능 프로그램 순위 내에 링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에 MBC는 매주 1편씩 정기 제작을 결정했다.
프로그램의 MC로는 중국 출신의 아이돌인 아이돌그룹 슈퍼쥬니어M 멤버 조미,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지아, 페이가 발탁됐다. 첫 회 게스트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다.
'우상본색' 첫 회는 15일 10시(중국 현지시간)에 공개된다.
[지아, 조미, 페이(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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