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무덤' 강하늘, 깜찍 화이트데이 인사 "솔로들은 힘든 하루"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강하늘이 센스 있는 화이트데이 인사를 건넸다.

강하늘은 영화 '소녀무덤'에서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수 역을 맡아 현재 촬영을 진행중이다. 화이트데이인 14일 사탕을 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것.

화이트데이 사탕을 직접 준비한 강하늘은 팬들에게 전해주지 못하는 아쉬움과 함께 "저 같은 솔로 분들은 힘든 하루겠지만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며 "저희 '소녀무덤'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늘의 첫 공포 도전작인 '소녀무덤'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수가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신비한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쌓아가게 되는 한편, 같은 반 친구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그린 감성 공포다. 오는 6월 개봉을 목표로 촬영중에 있다.

[화이트데이 인사를 건넨 강하늘.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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